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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DJ私邸 지키는 金泳三순경

입력 | 1999-08-22 23:28:00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서울 마포구 동교동 사저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관 가운데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과 한자까지 똑같은 동명이인(同名異人)인 순경이 포함돼 화제…

▽…전북 정읍이 고향인 김순경(28)은 96년 경찰에 투신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서울 마포경찰서 동교파출소에 근무하며 하루 평균 3시간씩 김대통령 사저 경비 업무를 맡고 있는데 주위의 흥미성 입방아에 대해 정작 본인은 “주어진 임무에만 충실할 뿐 별다른 느낌이 없다”고만 대답….

〈이헌진기자〉 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