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동차산업살리기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안상영·安相英부산시장)는 14일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광장에서 시민과 삼성차 협력업체 관계자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차 재가동을 위한 SM5 판매 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SM5 사랑 판촉대회’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대책위 관계자는 “시민자원봉사단은 삼성차 처리문제와 관련해 대정부 투쟁을 주도해온 부산경제가꾸기 시민연대를 비롯해 부산 개인택시사업조합, 부품협력업체 관계자 등 400여명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산지역 각 관공서도 SM5 판촉전담창구를 개설해 시민들을 상대로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