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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골수이식 1000명 돌파

입력 | 1999-08-10 18:46:00


가톨릭대 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소장 김춘추)의 골수 이식 환자 수가 1000명을 돌파한다. 1000번째 환자는 경기 고양시에 사는 30대의 만성 백혈병 환자 S씨. 13일 오후2시 내과 김동욱교수가 환자의 형으로부터 뽑은 골수를 이식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83년3월 국내 최초로 골수 이식에 성공했고 현재 국내 골수 이식 시술의 70% 이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