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시 회성동 마산교도소(소장 기수일·奇秀一) 재소자 312명이 집중호우와 태풍 ‘올가’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겠다며 1인당 1000원에서 최고 10만원까지 모두 350만5000원을 6일 교도소측에 전달했는데…
▽…교도소 관계자는 이날 “재소자들이 며칠 전부터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이재민 돕기운동에 우리도 동참할 수 있게 해달라’고 계속 요청해와 작업상여금과 영치금 등에서 희망금액을 뗐다”며 성금모금 배경을 설명….
〈마산〓강정훈기자〉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