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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 불안, 투자자 항의소동

입력 | 1999-07-20 16:29:00


20일 현대증권의 홈트레이딩 시스템 불안정으로 이 회사 사이버거래를 통해 매매를 제때하지 못한 투자자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19일 새로운 윈도우95용 홈트레이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에 앞서 실시한 계좌 이관 작업 뒤 시스템에 에러가 발생, 접속이 지연되거나 아예 연결되지 않는 사태가 이틀째 계속됐다.

투자자들은 홈트레이딩 접속이 안되자 거래 지점에 전화를 걸어 직접 매매주문을 냈으나 갑자기 몰린 전화주문으로 일부 영업점에서 주문처리가 늦어지기도 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계좌이관 작업후 접속이 원활하지 못해 불편을 겪은 투자자들에게 사과드린다”며 “빠른 시일내에 시스템을 원상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지난달 홈트레이딩을 통한 주식 거래규모가 1083억원에 달해 증권사중 가장 규모가 컸다.

y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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