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20)이 99퓨처스투어 오로라헬스케어클래식(총상금 5만달러)에서 프로데뷔전을 치른다.
박지은은 11일부터 사흘간 미국 위스콘신주 페워키 나가워키GC(파72)에서 벌어지는 자신의 프로전향후 첫 대회부터 전력투구할 각오.
퓨처스투어는 미국LPGA투어의 2부리그격.올 시즌 미국전역 19개 대회중 오는 8월24일 열리는 미국LPGA 1차프로테스트 직전까지 남은 대회는 9개.박지은은 이중 6,7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퓨처스투어에서 최소한 6개이상의 대회에 출전해 1차프로테스트 직전까지 상금랭킹 3위이내에 드는 선수에게는 내년 시즌 미국LPGA투어 풀시드가,4∼10위까지는 1차프로테스트 면제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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