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열(林昌烈)경기지사는 7일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이 국제통화기금(IMF)행 발표 전에 자신에게 IMF행을 지시했다는 김전대통령의 도쿄발언에 대해 “모셨던 분이 한 얘기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노코멘트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IMF행 사전 지시문제에 관해서는 이미 환란경제청문회 때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덧붙여 김전대통령의 발언을 간접부인했다.
〈김차수기자〉kimcs@donga.com
그는 그러나 “IMF행 사전 지시문제에 관해서는 이미 환란경제청문회 때 분명히 밝힌 바 있다”고 덧붙여 김전대통령의 발언을 간접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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