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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조기전당대회 주장 나와 귀추 주목

입력 | 1999-06-06 19:25:00


국민회의 내에서 ‘고급옷 로비의혹사건’의 파문과 ‘6·3’재선거 참패에 따른 정국위기 수습 방안의 일환으로 당풍쇄신 차원에서 8월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같은 여권의 방침은 ‘선(先)정치개혁 후(後)당체제 정비’라는 종전 입장에서 정국수습에 무게를 두어 당체제정비를 우선 하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한다는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