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관’은 박경리가 대하소설 ‘토지’를 집필한 원주시 단구동 옛집이 아파트단지 택지로 수용되며 박경리가 받은 보상금 7억5천만원과 토지개발공사 기부금 40억원을 기금으로 건립됐다.
‘토지문화관’은 옛집에서 차로 20여분 거리인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회촌마을 터 3천평에 연건평 8백평 4층 건물 2동으로 세워졌다. 시설은 대회의장 도서실 영상실 저술집필숙소로 구성됐다.
박경리가 이사장, 이희덕(전 연세대 원주캠퍼스 인문대학장)이 관장을 맡고 박완서등 9명의 이사가 운영을 함께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