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중항쟁구속자회 자전거타기범시민연합 등 전국 1백45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비정부기구(NGO)연합’이 29일 오후3시 서울 종로구 종로5가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전국NGO연합은 창립식에서 “전국의 NGO단체들이 연대해 ‘아래로부터의 개혁과 생활속으로부터의 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를 총체적으로 개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NGO연합은 창립대회에 이어 ‘반부패 1백만인 서약운동’출범식을 갖고 올해 11월말까지 전국 16개 도시에서 서약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