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격의 간판급 스타인 그가 통역요원으로 변신했다.
미국 텍사스주 루스런대를 졸업한 그는 23일 태릉국제사격장에서 열린 99서울월드컵사격대회에서 통역 자원봉사를 자청해 국내선발전 4위에 그친 아픔을 달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