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인근 남대서양 해역에서 조업하던 한국어선이 21일 오후(현지시간) 침몰해 선원 33명 가운데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으며 29명은 구조됐다고 아르헨티나 주재 한국대사관이 22일 밝혔다.
인성실업 소속의 ‘한두 202호’는 이날 오후 4시45분께 추부트주(州) 코모도로리바다비아 동쪽 2백50마일 공해상에서 조업하다 기관실에 물이 차면서 침몰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
인성실업 소속의 ‘한두 202호’는 이날 오후 4시45분께 추부트주(州) 코모도로리바다비아 동쪽 2백50마일 공해상에서 조업하다 기관실에 물이 차면서 침몰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