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청과 자갈치문화관광축제위원회는 부산의 대표적 축제인 ‘자갈치문화관광축제’를 10월8일부터 나흘간 자갈치시장 일대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올해 21대 축제 중 하나인 자갈치축제의 슬로건은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주최측은 이 축제를 계기로 한일어업협정 이후 침체된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번 축제는 △여는마당 △오이소마당 △보이소마당 △사이소마당 등 4개 분야로 나눠 열린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