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의 해상 현수교인 ‘광안대로’(길이 7.42㎞)를 건설하면서 각종 선박들과의 충돌방지 대책을 세우지 않아 완공 후 대형사고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부산시의 각종 시설공사 집행실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문제점을 적발하고 시정하도록 통보했다고 1일 밝혔다.
〈정연욱기자〉jyw11@donga.com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부산시의 각종 시설공사 집행실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문제점을 적발하고 시정하도록 통보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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