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창립 31돌 기념행사에서 상을 탄 포항제철 사원들은 색다른 상품을 받았다.
10년 이상 장기근속 및 모범사원들에게 유상부(劉常夫)회장이 상장과 함께 받은 회사 주식을 부상으로 준 것. 지급된 주식은 1인당 3주에서 최고 20주까지 3천5백여명에게 총 2만4천8백여주. 6만8천원선인 시가로 계산하면 1인당 20만∼1백30만원 가량의 보너스를 받은 셈이다.
〈이명재기자〉mjlee@donga.com
10년 이상 장기근속 및 모범사원들에게 유상부(劉常夫)회장이 상장과 함께 받은 회사 주식을 부상으로 준 것. 지급된 주식은 1인당 3주에서 최고 20주까지 3천5백여명에게 총 2만4천8백여주. 6만8천원선인 시가로 계산하면 1인당 20만∼1백30만원 가량의 보너스를 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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