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국내 기업으로서는 최대규모의 해외 주식예탁증서(DR)발행에 성공했다.
정부는 미국 뉴욕증시에서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전력 주식 3천1백40만주(총 발행주식의 5%)를 DR 발행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매각했다고 26일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DR 매입대금 7억5천3백60만달러(약 9천2백16억원)는 31일 국고로 유입될 예정이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
정부는 미국 뉴욕증시에서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전력 주식 3천1백40만주(총 발행주식의 5%)를 DR 발행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매각했다고 26일 밝혔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DR 매입대금 7억5천3백60만달러(약 9천2백16억원)는 31일 국고로 유입될 예정이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