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민들이 환경오염 감시활동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 신고센터인 ‘환경신문고’를 설치하고 이 신고센터의 128번 전화를 5월 개통키로 했다.
시는 현재 환경오염 신고전화인 128번의 경우 금강환경관리청이 운영하고 있으나 신고내용 중 대부분은 시가 조치해야 돼 신속한 처리가 이뤄지지 않아 통합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신문고 128’을 24시간 신고체제로 운영하기 위해 구청 및 관계기관에 전담자를 배치토록 할 방침이다.
〈대전〓성하운기자〉hawo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