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인민회의가 제10기 제2차 회의를 다음달 7일 평양에서 개최한다고 북한 중앙방송이 18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공시를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이 94년7월 김일성(金日成)사망 후 소집하지 않았던 최고인민회의를 지난해 9월 새로 구성, 1차 회의를 연데 이어 이번에 다시 회의를 소집하는 것은 북한의 통치체제가 차츰 정상화되고 있는 징후로 풀이된다.
북한이 94년7월 김일성(金日成)사망 후 소집하지 않았던 최고인민회의를 지난해 9월 새로 구성, 1차 회의를 연데 이어 이번에 다시 회의를 소집하는 것은 북한의 통치체제가 차츰 정상화되고 있는 징후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