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도미녀 총집합’ ‘화끈합니다’ ‘끝내줍니다’ 등의 선정적인 문구가 술집간판이나 홍보전단에서 사라지게 됐다.
인천시는 12일 선정적인 문구의 홍보전단을 돌리거나 상호를 달고 영업하는 단란주점과 유흥주점에 대해 이달 말까지 자체적으로 정비를 벌이도록 유도한 뒤 다음달부터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또 음란성 문구가 마구잡이로 표기돼 있는 이들 업소의 홍보용 성냥이나 안내전단도 함께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