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에 이어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이 12일 정기예금 등 시장금리 연동형 예금의 수신금리를 0.3∼0.5%포인트 내렸다.
신한은행은 실속정기예금의 경우 △3개월 만기 연 7.3% △6개월 만기 연 7.8% △1년 만기 연 8.3%로 각각 0.5%포인트 인하했다. 또 표지어음 환매조건부채권(RP)금리도 이날부터 만기별로 0.3∼0.5%포인트씩 떨어졌다.
하나은행 정기예금은 △3개월짜리 연 7.2% △6개월짜리 연 7.7% △1년짜리 8.2%로 0.5%포인트씩 낮아졌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