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우량상업어음의 대상업체를 확대하고 영업점장의 금리감면권과 할인한도를 확대하는 내용의 중소기업지원책을 11일 발표했다.
경남은행은 우량상업어음의 대상업체를 기존 91개소에서 1백16개소로 늘리고 영업점장이 무보증 신용으로 취급할 수 있는 우량상업어음에 대한 할인한도도 최고 15억원에서 20억원으로 확대했다. 또 신용보증서와 기술신용보증서 담보대출의 경우 현행 9.95%의 기준금리를 8.45%로 낮췄다.
〈창원〓강정훈기자〉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