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민은 빌 클린턴 대통령의 국정운영 능력은 높게 평가하지만 그의 인간적 면모에 대해서는 혐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미국 USA투데이신문과 CNN방송이 1천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의 60% 가량이 ‘인간 클린턴’을 불신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지난달 실시된 클린턴의 업무능력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는 70%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
22일 미국 USA투데이신문과 CNN방송이 1천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의 60% 가량이 ‘인간 클린턴’을 불신한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지난달 실시된 클린턴의 업무능력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는 70%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