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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옥외광고물 재정비키로

입력 | 1999-02-19 19:29:00


서울시는 19일 종로구 광화문∼종각 구간 등 25개 주요도로 20.35㎞를 광고물 정비시범지역으로 지정하고 옥외광고물을 모두 재정비하기로 했다. 방식은 건물주와 광고물제작자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민간 정비추진협의회를 구성해 광고물 재정비의 범위와 사후관리 방안 등을 스스로 결정토록 한 뒤 시행하는 것이다.

〈김경달기자〉d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