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의 대북(對北) 접촉창구 역할을 맡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베이징사무소(소장 손진석) 가 21일 문을 열었다.
이날 베이징 차오양(朝陽)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박상희(朴相熙) 중소기협회장과 이치훈 북한 민족경제협력연합회 베이징사무소대표 등 남북한 관계자와 기업인 80여명이 참석했다.
기협 베이징사무소는 중소기업체의 대북투자와 임가공사업 곡물재배사업 등 대북 경협사업을 추진하고 중소기업인의 북한방문시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베이징〓황의봉특파원〉heb86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