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의 1세대 스타 김기훈씨(32)와 스피드스케이팅의 김윤만(26) 천희주(24)가 99강원동계아시아경기에서 대회기를 운반하는 영광을 안았다.
강원동계아시아경기 조직위원회는 30일 용평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빙상의 김기훈 김윤만 천희주와 스키의 최문성(22·단국대) 윤화자씨(25·대한스키협회) 바이애슬론의 김자연(21) 등 전현직 선수 6명이 가로 1m40, 세로 3m60의 대회기를 들고 입장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동계아시아경기 개최를 기념해 25일부터 2월6일까지 리프트 요금의 30%를 할인한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