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담보부 가계대출 금리를 연 11.75%로 인하, 15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보다 최고 1.25%포인트 내린 것으로 은행권에서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미은행과 거래실적이 없는 고객도 아파트 일반주택 또는 주택금융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제시하면 담보가액 범위내에서 금액 제한없이 돈을 빌릴 수 있다. 대출기간을 3년 이하로 할 경우에는 만기시 대출금중 일부를 상환하지 않아도 연장계약이 가능하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