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중인 프로기사 조치훈(趙治勳) 9단의 부친 조남석(趙南錫)씨가 13일 오후 6시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79세를 일기로별세했다.
유족은 미망인 김옥순 여사와 4남3녀. 장남 상연씨는 프로 5단이며 조 9단은 넷째 아들이다.
발인은 15일 오전 8시, 서울 풍납동 서울중앙병원. 장지는 미정. 연락처 ☎ (02) 476-0499.
한편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일본 기성전 도전7번기 제1국를 이틀째 두고 있는 조9단의 즉시 귀국 여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