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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합동 콘서트, 31일 서울 KBS홀서

입력 | 1998-12-27 19:38:00


올해 막바지에 한 중 일 3국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31일 밤11시45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리는 ‘한중일 우정의 콘서트’.

테너 임웅균 소프라노 김원정(한국) 소프라노 히로코 모토미라(일본) 소프라노 왕찡(중국) 등 3국의 성악가와 중국의 인기가수 주화, 10월 광주저팬위크에서 일본대중문화개방 후 첫 일본어 콘서트를 열었던 사와 도모에 등 출연할 예정이다.

〈이승헌기자〉yengli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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