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폭력사태를 수사중인 경찰은 25일 연행된 77명중 이모씨(27) 등 조직폭력단 행동대원이 포함된 사실을 밝혀낸 데 이어 이들을 고용, 폭력행위를 사주한 것으로 알려진 K사찰 주지 동생 이모씨(40)에게 출두를 요구했다.
경찰은 그러나 행동대원 이씨가 개인적인 친분관계를 통해 고용됐을 뿐 폭력배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사실은 밝혀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
경찰은 그러나 행동대원 이씨가 개인적인 친분관계를 통해 고용됐을 뿐 폭력배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사실은 밝혀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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