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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문회]與, 증인에 김현철씨 포함키로

입력 | 1998-12-15 19:35:00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15일 양당 정책위의장 회의를 열고 다음달 8일부터 실시키로 한 경제청문회와 관련,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과 차남 현철(賢哲)씨를 증인에 포함시키기로 최종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은 또 청문회 조사대상을 한보사태 및 개인휴대통신(PCS) 인허가 비리를 포함해 7개로 하고 청문회 증인 및 참고인을 50명 안팎으로 하는 양당 단일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종식기자〉kong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