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삼성 대우 LG SK 등 5대 그룹은 12일 발표된 공정거래위 2차 부당내부거래 조사결과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들 그룹은 경영환경이 최악의 국면을 맞은 상황에서 막대한 과징금을 낼 경우 기업경영에 적잖은 부담이 된다며 ‘사안별로 정밀 검토해 공정위에 이의신청을 하고 기각될 경우 행정소송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
이들 그룹은 경영환경이 최악의 국면을 맞은 상황에서 막대한 과징금을 낼 경우 기업경영에 적잖은 부담이 된다며 ‘사안별로 정밀 검토해 공정위에 이의신청을 하고 기각될 경우 행정소송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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