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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교장추천 합격률, 인천 41.6%로 최고

입력 | 1998-11-08 19:43:00


98학년도 대입 고교장 추천전형에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인 지역은 인천이었고 지역에 따라 편차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교육부 국감자료에 따르면 98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등 25개 대학이 실시한 학교장 추천전형에 전국 9백75개 고교에서 3천75명이 지원해 8백51명(27.7%)이 합격했다.

16개 시도 중 인천은 2백33명중 97명이 합격해 41.6%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고 대전(38.8%)과 충북(32.4%) 부산(31.9%) 충남(30.6%) 경기(30.5%)등도 평균 이상의 합격률을 보였다.

서울은 2백11개 고교가 6백73명을 추천해 1백86명(27.6%)을 합격시켰다.

〈이진녕기자〉jinn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