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부동산경기 침체로 토지공사의 부채비율이 지난해 말 271%에서 올해 9월에는 449%로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토지공사가 2일 국민회의 서한샘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미분양 토지의 경우 9월기준으로 1천98만평(시가 8조2천3억원), 연체발생 토지는 1천4백67만평(1조5천8백7억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공사가 2일 국민회의 서한샘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미분양 토지의 경우 9월기준으로 1천98만평(시가 8조2천3억원), 연체발생 토지는 1천4백67만평(1조5천8백7억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