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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올 7천5백억원 추가투자

입력 | 1998-11-02 19:11:00


한국통신이 경기활성화와 고용안정을 위해 올해 7천5백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한국통신(사장 이계철·李啓徹)은 2일 “올해 시설투자비 2조5천5백억원을 3조원으로 늘리고 99년 예산 3천억원을 앞당겨 연말까지 모두 7천5백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추가된 7천5백억원은 △교환시설 신증설 2천5백74억원 △초고속정보통신망구축 1천5백64억원 △상호접속설비공급 9백93억원 △기타 통신시설 신증설비용 2천3백69억원 등이다.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