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역 고액과외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고액과외 사실이 확인된 19명의 학부모 외에 1차조사에서 고액과외 사실을 부인해온 나머지 학부모 56명에 대한 재소환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그동안 조사과정에서 확보한 김영은(金榮殷·57)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에 대한 조사를 벌일 예정이어서 고액과외사실이 밝혀질 학부모의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박윤철기자〉yc97@donga.com
경찰은 그동안 조사과정에서 확보한 김영은(金榮殷·57)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에 대한 조사를 벌일 예정이어서 고액과외사실이 밝혀질 학부모의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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