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수익과 성장성이 낮은 전북도내 12개 지점 등 점포 16개를 올해안에 통폐합 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전북은행 점포수는 지난해말 86개에서 연말까지 63개로 줄어든다. 전북은행은 올들어 이미 7개 점포를 통폐합했다. 통폐합 대상점포는 △전주〓노송동 백제로 진북동지점, 코오롱 북부시장출장소 △군산〓서나운 공단지점 △익산〓창인동 신동지점 △기타〓완주삼례 대야 함열 임실 장수지점 △타시도〓서울천호동 광주지점 등이다.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