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14일 영화감독 임권택(林權澤·62)씨 등 5명을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문화의 날인 2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중앙극장에서 열릴 예정. 수상자들은 대통령 상장과 상금 6백만원씩을 받는다.
▼부문별 수상자
△문화〓황성창(黃性昌·62)충남 홍성군 결성농요보존회 회장 △문학〓윤병로(尹炳魯·62)성균관대 인문대 교수 △미술〓오승우(吳承雨·68)서양화가 △음악〓한상우(韓相宇·60)한국음악협회 이사 △공연예술〓임권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