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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서울소장 『GDP 5.5%까지 재정적자 허용』

입력 | 1998-10-08 19:04:00


도스워즈 국제통화기금(IMF)서울사무소장은 8일 국회시민교육연구회(회장 김찬진·金贊鎭의원)가 ‘IMF와 한국경제’를 주제로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IMF는 내년도 한국의 재정적자를 GDP의 5.5%선까지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한국경제 전망과 관련, “내년도 전체적인 성장률은 ―1%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며 “한국경제가 과거와 같은 수준으로 돌아오는 데에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가정하더라도 최소한 3,4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공종식기자〉k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