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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이질확산…경주 환자 12명 더 늘어

입력 | 1998-10-07 06:56:00


경북지역 이질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경북도는 6일 경주에서 12명의 이질환자가 추가로 확인돼 도내 환자수가 1백1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주 77명 △영천 37명 △의성 3명 △안동 2명 등이다.

경북도는 경주와 인근 울산시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위생업소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

〈대구〓이혜만기자〉ha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