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인 쉐크의 협주곡을 무리없이 연주해 1등을 안은 윤씨는 “호른은 마음을 편하게 하는 아늑한 소리가 매력”이라며 전공악기의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기초가 잘 갖춰졌고 기교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은 그는 “예술적 완성도에 있어서는 아직 멀었다”며 겸손해했다. 그는 악기를 빌려주는 등 많은 도움을 준 친구 문기철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기초가 잘 갖춰졌고 기교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은 그는 “예술적 완성도에 있어서는 아직 멀었다”며 겸손해했다. 그는 악기를 빌려주는 등 많은 도움을 준 친구 문기철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