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금강산국제그룹이 각각 추진중인 금강산관광사업이 상당기간 지연될 전망이다.
통일부의 황하수(黃河守) 교류협력국장은 29일 “현대건설 김윤규(金潤圭)부사장 등 3명이 금강산관광문제를 북한측과 협의하기 위해 오늘 입북하려 했으나 그만뒀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측이 입북을 중단했는지 아니면 북한이 입북을 거부했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
통일부의 황하수(黃河守) 교류협력국장은 29일 “현대건설 김윤규(金潤圭)부사장 등 3명이 금강산관광문제를 북한측과 협의하기 위해 오늘 입북하려 했으나 그만뒀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측이 입북을 중단했는지 아니면 북한이 입북을 거부했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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