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장난 전화를 걸면 발신자의 위치를 추적, 1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도록 한 ‘119 위치정보시스템’ 가동이후 장난전화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천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위치정보시스템이 가동된 지난 7월1일부터 8월말까지 두달동안 접수된 허위장난전화는 9만4천3백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만1천9백23건에 비해 61% 감소했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
23일 인천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위치정보시스템이 가동된 지난 7월1일부터 8월말까지 두달동안 접수된 허위장난전화는 9만4천3백6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만1천9백23건에 비해 6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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