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국제공항에 착륙하던 미공군 F16 전투기가 활주로를 벗어나는 바람에 활주로가 1시간여 동안 마비되고 11편의 여객기 이착륙이 지연된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김해공항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21일 낮 12시10분경 김해공항에 착륙하던 미공군 F16기가 브레이크 결함으로 활주로 끝을 1백여m 벗어난 뒤 강철체인으로 된 저지선에 걸려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
22일 김해공항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21일 낮 12시10분경 김해공항에 착륙하던 미공군 F16기가 브레이크 결함으로 활주로 끝을 1백여m 벗어난 뒤 강철체인으로 된 저지선에 걸려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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