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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신랑이 과거를 물으니 신부도 물을수밖에』

입력 | 1998-09-20 20:23:00


▼신랑이 과거를 물으니 신부도 과거를 물을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박희태 한나라당 원내총무, 한나라당 대선자금 수사에 DJ대선자금 공개 요구로 맞설 수밖에 없다며).

▼이신행의원에 이어 한나라당 이기택전부총재의 단식은 단식에 대한 모독이며 단식역사에 돌연변이로 기록될 것이다(유종필 국민회의 부대변인, 20일 논평에서).

▼북한은 이미 수십년 전에 인공위성 개발계획에 착수했으며 다단계 추진 로켓은 80년대에 개발됐다(북한의 우주계획 책임자인 관동화교수, 19일 북한 평양타임스와의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앞으로 인공위성을 더 만들 것이며 그 전망은 매우 밝다며).

▼의원들이 나를 총리로 지지는 해줬지만 나와 함께 일하려고는 하지 않는다(예브게니 프리마코프 러시아총리, 의원들의 입각 거부로 각료 인선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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