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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국보증보험 11월 합병

입력 | 1998-09-16 19:23:00


대한보증보험과 한국보증보험이 11월 25일 합병해 기존 계약의 연장 및 신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심형섭(沈亨燮)대한보증보험사장과 추암대(秋岩大)한국보증보험사장은 16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성업공사 미수채권 5조4백여억원어치를 내년 3월까지 1조8천1백여억원(36%)에 사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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