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고는 10일 올림픽코트에서 열린 남고부 준결승에서 마지막 복식 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올해 남자고교 테니스 전관왕 건대부고를 3대2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