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보안과는 20일 불법으로 규정된 범민족대회를 주도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강희남(姜希南·78)목사 등 이 단체 간부 4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강목사 등은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대 교내에서 제8차 범청학련 통일대축전 및 제9차 범민족대회행사를 강행한 혐의다.
〈이병기기자〉watchdog@donga.com
강목사 등은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대 교내에서 제8차 범청학련 통일대축전 및 제9차 범민족대회행사를 강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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