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팔당 등 6개 댐 주변지역의 환경감시원을 추가로 채용해 수도권 상수원 오염방지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한전은 현재 7명인 댐주변 환경감시원을 12명 더 늘려 현재 주 2회인 감시활동을 상시감시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한편 한전은 최근 팔당호의 오염발생물을 처리할 50t급 청소선 건조비로 12억원과 부유쓰레기 수거 및 처리비용으로 연간 2천8백만원을 지원키로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했다.
〈박현진기자〉witn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