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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양복도 AS시대』…「골덴양복점」 3년간 무료수선

입력 | 1998-08-09 20:27:00


이제 맞춤양복도 애프터서비스 시대. 서울 종로구 종로 6가의 골덴양복점(02―741―3296)은 7월초부터 손바느질 맞춤양복값을 17만원으로 내리고 기성복을 능가하는 서비스를 시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철민대표는 “IMF시대로 타격을 입은 맞춤양복시장을 되살리기위해 30만원정도인 맞춤비를 대폭 낮추고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설명. 맞춘 뒤 3년이내에 신체치수가 달라지면 옷을 무상으로 고쳐주며 하자가 발견되면 즉시 ‘리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