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6일 관영 중앙통신을 통해 6월 정주영(鄭周永)현대명예회장으로부터 기증받은 소 5백마리에 대한 검역이 최근 끝남에 따라 강원 통천군 노상리를 비롯한 지정 기탁지에 전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외용인 중앙통신과는 달리 대내용인 북한 중앙방송 및 평양방송은 지금까지 정명예회장의 방북 사실만을 전했을 뿐 소 5백마리와 트럭 50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대외용인 중앙통신과는 달리 대내용인 북한 중앙방송 및 평양방송은 지금까지 정명예회장의 방북 사실만을 전했을 뿐 소 5백마리와 트럭 50대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